공포 이야기
중고로 산 인형, 매일 밤 자리가 조금씩 바뀌어 있었다
플리마켓에서 산 낡은 서양식 인형. 매일 아침 인형의 위치가 조금씩 바뀌어 있었고, 인형 속에서 나온 쪽지에는 절대 눈을 감기지 말라는 경고가 적혀 있었다.
중고로 산 오동나무 함, 버려도 새벽 2시 47분마다 제자리로 돌아왔다
중고 거래로 산 오동나무 함을 연 뒤로, 김서윤 씨는 매일 새벽 2시 47분 자물쇠 딸깍이는 소리에 잠에서 깬다. 버리고 또 버려도, 함은 반드시 거실 선반 위 제자리로 돌아온다.
전원을 뽑아도 새벽 2시 47분마다 켜지는 라디오, 부르는 이름이 바뀌었다
벼룩시장에서 산 진공관 라디오가 전원 없이도 매일 새벽 2시 47분 켜져 낯선 이름을 부른다. 실종된 딸을 부르던 아버지의 흔적이었지만, 어느 날부터 부르는 이름이 바뀌었다.
유품정리사가 가져온 손목시계, 그 멈춘 시각마다 집안이 조용해진다
무연고 사망 현장을 정리하던 유품정리사가 고인의 사망 추정 시각에 멈춘 손목시계를 발견한다. 시계를 집에 들인 뒤부터, 매일 그 시각이 되면 온 집 안의 시계가 똑같이 멈추고 정적이 흐른다.
무료나눔으로 받은 자개 보석함, 거울 속 얼굴은 제가 아니었습니다
동네 무료나눔 앱에서 유독 상태 좋은 자개 보석함을 받아온 이서연 씨(가명, 28세). 서랍 이중 바닥에서 눈이 긁힌 사진을 발견한 뒤, 거울 속 자신의 표정이 조금씩 어긋나기 시작했다.
할머니 유품으로 받은 오르골... 매일 밤 혼자 연주된다
돌아가신 할머니의 유품 중 낡은 오르골을 물려받은 이○○ 씨. 건드리지 않았는데도 새벽마다 혼자 멜로디가 흘러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중고 거래로 산 거울, 반사된 것은 내 모습이 아니었다
당근마켓에서 구입한 앤티크 거울. 처음에는 묘하게 예쁘다 싶었다. 그런데 새벽마다 거울 속에서 움직이는 그림자가 보이기 시작했다.
중고 거래로 산 그 거울, 거기에 찍힌 것이 내가 아니었다
평범한 중고 거래로 구입한 앤티크 거울. 사진을 찍을 때마다 거울 속에는 자신과 다른 각도의 얼굴이 찍혀 나왔고, 사흘 뒤엔 거울 속 누군가가 먼저 움직이기 시작했다.
중고거래로 산 오르골이 매일 새벽 3시에 저절로 울린다
당근마켓에서 구입한 빈티지 오르골. 태엽을 감지 않았는데 매일 새벽 3시 정각에 저절로 연주가 시작된다. 전 주인을 추적하자, 그 오르골을 가졌던 사람들에게 모두 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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