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 전 야간 점검에 나선 정 씨 앞에서 3년 전 전기가 끊긴 폐주유소의 주유기 숫자가 혼자 올라가기 시작했다. 사무실 프린터가 뱉은 영수증에는 자신의 차량번호가 찍혀 있었고, 거래 시각은 아직 오지 않은 새벽 3시 7분이었다.
직접 겪은 소름 돋는 이야기가 있나요? 제보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