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이야기
초자연 현상 // 2026.10.21
정전된 밤 비상계단, 뒤따르는 발소리는 최 씨의 걸음과 한 박자도 어긋나지 않았다
엘리베이터가 멈춘 정전의 밤, 12층까지 걸어 올라가던 최 씨의 뒤에서 발소리가 따라왔다. 박자를 어긋내라던 할머니의 말대로 걸어도 소리는 같은 순간에 따라 했다.
초자연 현상 // 2026.07.26
지하주차장 비상계단 문을 잘못 열었더니, 노란 벽지의 낯선 복도가 나타났다
야근 후 지하주차장으로 향하던 29세 직장인이 평소 쓰지 않던 비상계단 문을 열었다. 그 너머엔 출구 대신 노란 벽지와 낡은 카펫, 웅웅거리는 형광등 소리만 반복되는 낯선 공간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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