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이야기

정전된 밤 비상계단, 뒤따르는 발소리는 최 씨의 걸음과 한 박자도 어긋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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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자연 현상 // 2026.10.21

정전된 밤 비상계단, 뒤따르는 발소리는 최 씨의 걸음과 한 박자도 어긋나지 않았다

엘리베이터가 멈춘 정전의 밤, 12층까지 걸어 올라가던 최 씨의 뒤에서 발소리가 따라왔다. 박자를 어긋내라던 할머니의 말대로 걸어도 소리는 같은 순간에 따라 했다.

제 그림자가 저보다 먼저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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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자연 현상 // 2026.09.20

제 그림자가 저보다 먼저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이사 온 첫날부터 세아 씨의 그림자는 조금씩 다르게 움직였다. 그림자가 몸보다 먼저 반응하고, 불을 꺼도 사라지지 않으면서 상황은 걷잡을 수 없이 이상해졌다.

지하 60미터 봉인된 관측소, 유튜버가 기억하지 못하는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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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자연 현상 // 2026.09.05

지하 60미터 봉인된 관측소, 유튜버가 기억하지 못하는 30분

폐쇄 22년째인 지하 관측 시설의 해치를 연 유튜버는 기록보관실에서 이곳을 다녀간 뒤 밀실에서 의문사한 퇴마사의 조사 기록을 발견한다. 이후 그녀 자신도 30분간의 기억을 완전히 잃는다.

매일 밤 9시 47분, 낡은 무전기가 내 이름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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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자연 현상 // 2026.08.18

매일 밤 9시 47분, 낡은 무전기가 내 이름을 불렀다

외할아버지의 유품인 낡은 군용 무전기를 집으로 가져온 31세 여성. 매일 같은 시각 잡히는 정체불명의 숫자 신호가 어느 날부터 그녀의 이름과 사생활을 말하기 시작했다.

괴담 게시판에 올라온 예고글, 다음 차례는 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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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자연 현상 // 2026.07.20

괴담 게시판에 올라온 예고글, 다음 차례는 나였다

밤마다 괴담 게시판을 들여다보던 27세 프리랜서 이수현 씨. 실종을 암시하는 '예고성 글'에 자신의 정보가 그대로 담겨 있었고, 답장을 보낸 건 사람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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