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이야기

이사 첫날 밤 뿌린 팥 세 줌, 아침에는 작은방 한 줌만 사라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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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 실패 // 2026.10.17

이사 첫날 밤 뿌린 팥 세 줌, 아침에는 작은방 한 줌만 사라져 있었다

한 씨는 이사한 날 할머니에게 배운 대로 방마다 팥을 뿌려 잡귀를 쫓았다. 하지만 새벽 작은방에서 팥을 하나씩 집어 먹는 소리가 났고, 아침에는 그 방의 팥만 사라져 있었다.

집에 있던 그 시각, 똑같은 얼굴이 현관 비밀번호를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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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플갱어 // 2026.10.14

집에 있던 그 시각, 똑같은 얼굴이 현관 비밀번호를 눌렀다

재택근무 중인 한 씨를 본 사람들은 그녀가 가지 않은 곳에서 그녀를 만났다. 새벽 3시 12분, 바꾼 지 반나절 된 도어락 비밀번호를 누르는 소리가 났다.

자정마다 무인택배함에 도착하는, 아직 살지 않는 사람 앞으로 온 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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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전설 // 2026.09.28

자정마다 무인택배함에 도착하는, 아직 살지 않는 사람 앞으로 온 택배

이사 온 오피스텔 무인택배함에 자정마다 아직 아무도 살지 않는 호실 이름으로 택배가 도착한다. CCTV에는 아무도 찍히지 않는다. 그리고 그 이름은, 언젠가 새로 이사 올 사람의 이름이 된다.

이사 전 미리 둘러본 빈집, 후드 뒤에 식칼과 열쇠가 숨겨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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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받은 물건 // 2026.07.20

이사 전 미리 둘러본 빈집, 후드 뒤에 식칼과 열쇠가 숨겨져 있었다

전셋집 입주 전 가구를 실측하러 간 남성이 후드 뒤에서 식칼과 열쇠를 발견했다. 전 세입자의 흔적은 어디에도 없었고, 이사 후 원인 모를 상처와 소리가 이어졌다.

베란다 작은 제단을 치운 날부터, 나는 내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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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의 체험 // 2026.07.01

베란다 작은 제단을 치운 날부터, 나는 내가 아니었다

이사 첫날 베란다 구석에서 작은 제단의 흔적을 발견한 31세 이○○ 씨. 그것을 치운 밤부터 기억이 통째로 사라지고, 낯선 목소리로 말하는 자신을 마주하기 시작했다.

이사 첫날 밤, 아무도 없는 거실에서 의자가 혼자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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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자연 현상 // 2026.06.03

이사 첫날 밤, 아무도 없는 거실에서 의자가 혼자 움직였다

새 아파트로 이사한 최○○ 씨 가족. 짐을 풀던 첫날 밤부터 이상한 일이 시작됐다. 물건이 스스로 움직이고, 꺼진 TV에서 소리가 나오고, 아이가 '저 아저씨 누구야'라고 물었다. 그 방에는 아무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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