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이야기
수면 마비 // 2026.07.16
귓속 이명이 뚝 끊기던 밤, 침대 끝이 서서히 눌렸다
3년차 콜센터 상담사가 밤마다 점점 커지는 고주파 이명을 겪다가, 소리가 뚝 끊기는 정적과 함께 몸이 마비된다. 형체는 보이지 않는데 침대 끝이 눌리며 무언가 다가오는 무게와 시선만이 또렷했다.
수면 마비 // 2026.07.09
새벽 3시 27분, 발소리는 셋인데 방에는 나 혼자였다
이사 후 매일 새벽 3시 27분마다 몸이 마비된 채 여러 겹의 발소리와 뒤섞인 목소리를 듣던 이○○ 씨. 결국 마주한 건 눈 없는 아이가 가슴을 누르며 숫자를 세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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