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이야기
수면 마비 // 2026.07.16
귓속 이명이 뚝 끊기던 밤, 침대 끝이 서서히 눌렸다
3년차 콜센터 상담사가 밤마다 점점 커지는 고주파 이명을 겪다가, 소리가 뚝 끊기는 정적과 함께 몸이 마비된다. 형체는 보이지 않는데 침대 끝이 눌리며 무언가 다가오는 무게와 시선만이 또렷했다.
수면 마비 // 2026.07.09
새벽 3시 27분, 발소리는 셋인데 방에는 나 혼자였다
이사 후 매일 새벽 3시 27분마다 몸이 마비된 채 여러 겹의 발소리와 뒤섞인 목소리를 듣던 이○○ 씨. 결국 마주한 건 눈 없는 아이가 가슴을 누르며 숫자를 세는 모습이었다.
저주받은 물건 // 2026.03.18
중고거래로 산 오르골이 매일 새벽 3시에 저절로 울린다
당근마켓에서 구입한 빈티지 오르골. 태엽을 감지 않았는데 매일 새벽 3시 정각에 저절로 연주가 시작된다. 전 주인을 추적하자, 그 오르골을 가졌던 사람들에게 모두 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도플갱어 // 2026.03.18
편의점 CCTV에 찍힌 나... 그 시간 나는 집에 있었다
야간 편의점 알바생 이 씨가 새벽 교대 시간에 확인한 CCTV. 자신과 똑같은 사람이 30분 전 매장을 걸어다니고 있었다. 그 시간 이 씨는 분명 집에서 출근 준비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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