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이야기
수면 마비 // 2026.08.20
마감이 다가올수록 짙어지는, 천장 스프링클러 아래 그림자
마감에 쫓기는 프리랜서 웹툰 작가가 이사한 오피스텔, 가위에 눌릴 때마다 천장 스프링클러 아래서 물방울 소리가 들린다. 바닥은 늘 말라있는데, 얼룩은 점점 사람 형체로 진해지고 있었다.
수면 마비 // 2026.03.21
천장에서 나를 내려다보던 얼굴, 가위가 풀린 뒤에도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신축 아파트로 이사한 뒤 매일 새벽 같은 시간에 찾아오는 가위눌림. 천장에 붙어 자신을 내려다보는 창백한 얼굴이 가위가 풀린 뒤에도 3초간 남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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