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이야기
귀신 목격 // 2026.10.24
하산길 헤드랜턴은 셋이었는데, 점호 마지막에 어둠 속에서 넷이라는 목소리가 났다
어두워진 하산길, 허리 높이의 불빛이 서른 걸음 뒤에서 따라왔다. 쉼터에서 하나, 둘, 셋을 외치자 어둠 속에서 넷이라는 대답이 들렸다.
귀신 목격 // 2026.08.09
새벽 산행 중 나를 이끈 발소리, 하산 후 뒤돌아보니 아무도 없었다
새벽 산행 중 길을 잃은 30대 직장인 앞에 말없이 나타나 하산길을 이끌어준 누군가. 무사히 내려와 고맙다고 인사하려 돌아보니, 그런 사람은 애초에 없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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