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이야기
의식 실패 // 2026.08.01
화상통화로 지켜본 어머니의 굿, 화면이 멈춘 순간 방 구석에 있던 것
해외 거주 30대 딸이 원인 모를 병으로 앓아누운 어머니를 위해 화상통화로 무속인의 기도를 지켜봤다. 화면이 끊길 때마다 방 안 풍경이 조금씩 달라지더니, 통화는 그날 밤 완전히 끊겼다.
도플갱어 // 2026.07.28
화상통화 켜기 전, 그 방에는 이미 내가 들어와 있었다
매주 수요일 늦게 접속하던 31세 번역가는 화상통화 화면 속, 아직 도착하지 않은 자신이 방 안을 스쳐 지나가는 모습을 목격한다. 스터디원들은 그녀가 이미 그 자리에 있었다 증언하고, 다시 볼 때마다 녹화 영상 속 그림자는 점점 선명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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