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이야기
저주받은 물건 // 2026.06.26
공사장 흙속에서 꺼낸 납구슬, 그날 밤부터 집으로 혼자 돌아왔다
건설 현장 감독 박○○ 씨는 공사 중 옛 절터 아래에서 납구슬을 발견해 집으로 가져왔습니다. 그날 밤부터 악몽과 화상 자국이 생겼고, 버려도 버려도 구슬은 돌아왔습니다. 그것의 정체는 지맥을 끊기 위해 묻어둔 저주 비방물이었습니다.
저주받은 물건 // 2026.06.15
경매에서 산 초상화, 그림 속 여자의 눈이 나를 따라다닌다
지방 폐가 경매에서 몇천 원에 낙찰받은 오래된 유화 초상화. 집에 걸어두자 고양이가 울부짖고, 지인들이 연달아 사고를 당했다. 그림 뒷면에는 한자로 '돌려보내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었다.
저주받은 물건 // 2026.05.26
중고 거울을 산 그날부터, 거울 속 내 뒤에 누군가 있었다
앤티크 시장에서 구매한 낡은 전신거울. 처음엔 빛의 착란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거울 속 내 뒤에 서 있는 그것은 내가 돌아봐도 거기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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