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이야기
도플갱어 // 2026.10.18
막차 직전 승강장, 선로 건너편에서 자신과 똑같은 얼굴이 웃고 있었다
야근 후 텅 빈 승강장에서 건너편의 남자와 눈이 마주쳤다. 같은 코트, 같은 가방, 같은 얼굴. 다음 날 동료는 그 시각 사무실 그의 자리에 앉아 있던 최 씨를 봤다고 했다.
도플갱어 // 2026.09.11
퇴근길 반대편 승강장에 서 있던 또 다른 나, 마주친 눈빛
매일 저녁 같은 시각 지하철 환승역 반대편 승강장에서 자신과 똑같은 옷차림의 존재를 목격한 34세 회사원. 동료마저 그를 봤다는데, 그 시각 그는 사무실에 있었다.
도플갱어 // 2026.05.22
지하철 유리창에 비친 내 얼굴... 그것은 나를 향해 웃고 있었다
서울 2호선 막차를 타고 퇴근하던 30대 직장인이 객실 유리창에서 자신과 똑같은 얼굴을 목격했다. 그런데 그것은 그와 다른 방향으로 웃고 있었다.
도플갱어 // 2026.03.22
막차 끊긴 지하철역에서 만난 나와 똑같은 사람, 그것이 고개를 돌렸을 때
야근 후 텅 빈 지하철역에서 자신과 완벽히 똑같은 사람을 목격한 직장인. 그것은 천천히 고개를 돌렸고, 미소를 짓고 있었다. 그런데 그 미소가 자신의 것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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