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이야기
초자연 현상 // 2026.10.12
새벽 3시 11분, 꺼진 휴대폰이 녹음한 것은 잠든 숨소리를 세는 목소리였다
아침마다 휴대폰에 생겨나는 낯선 녹음 파일. 잠든 자신의 숨소리 옆에서 누군가 숫자를 세고 있었다. 전원을 꺼도, 숨을 멈춰도 그것은 멈추지 않았다.
초자연 현상 // 2026.10.03
수면 녹음 앱에 찍힌 목소리, '응, 그래서?'
잠꼬대를 확인하려고 켠 수면 녹음 앱. 새벽 두 시 사십 분, 잠꼬대 뒤에 다른 누군가가 대답하고 있었다. 혼자 사는 방에서.
초자연 현상 // 2026.07.13
매일 밤 녹음기에 잡히는 속삭임… 역재생하자 들린 건 제 이름이었습니다
매일 밤 라디오 다큐용 녹음기를 켜두는 32세 남성. 무음이어야 할 파일에 점점 또렷해지는 속삭임이 섞이고, 역재생하자 들린 것은 아직 그가 하지 않은 말이었다.
초자연 현상 // 2026.06.25
한여름 밤, 폐건물 앞에서 입김이 나왔다
사진작가 박OO 씨가 해안 언덕 위 폐건물을 야간 단독 촬영하다 겪은 일. 30미터 전부터 쏟아지는 냉기, 오작동하는 장비들. 그리고 귀가 후 재생한 녹음기 속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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