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이야기
귀신 목격 // 2026.09.12
밀물이 차오를 때마다, 폐여관 그 방에서 들려온 젖은 발소리
늦여름 폐여관을 촬영하러 간 두 사람. 밀물이 차오르는 시각마다 2층 등대방에서 들려오는 뱃노래와 젖은 발소리, 창문 안쪽에 남겨진 손자국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
귀신 목격 // 2026.08.25
문구멍에 눈을 대는 순간, 반대편에서도 나를 보고 있었다
야근 후 홀로 귀가하던 29세 고시원 거주자 앞으로 매일 밤 다가오는 발소리. 문 앞에서 멈춘 그것을 확인하려 도어스코프를 들여다본 순간, 반대편에서 눈이 마주쳤다.
귀신 목격 // 2026.08.09
새벽 산행 중 나를 이끈 발소리, 하산 후 뒤돌아보니 아무도 없었다
새벽 산행 중 길을 잃은 30대 직장인 앞에 말없이 나타나 하산길을 이끌어준 누군가. 무사히 내려와 고맙다고 인사하려 돌아보니, 그런 사람은 애초에 없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귀신 목격 // 2026.07.22
새벽 3시 편의점 단골손님, 그의 발은 바닥에 닿아 있지 않았다
야간 편의점 알바 박현우 씨는 매일 새벽 3시 우유를 사가는 단골손님을 알아챘다. 유리문에 비치지 않고, 발소리도 없는 그 손님의 정체는 CCTV에도 남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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