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이야기

비 오는 저녁, 폐분교 방송실에서 흘러나온 출석 점호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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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건물 탐험 // 2026.09.15

비 오는 저녁, 폐분교 방송실에서 흘러나온 출석 점호 소리

흉가체험 성지로 소문난 산기슭 폐분교. 비 오는 평일 저녁, 방송실을 촬영하던 두 크리에이터 앞에서 끊긴 지 오래인 스피커가 옛 출석 점호를 시작한다. 대답 없는 그 번호는, 명렬표에서 지워진 이름의 것이었다.

폐모텔 302호, 전원 끊긴 인터폰이 울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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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건물 탐험 // 2026.09.04

폐모텔 302호, 전원 끊긴 인터폰이 울리기 시작했다

폐가 탐방 유튜버 정소라 씨는 '3대 흉가'로 불리는 바닷가 폐모텔 302호를 촬영하다 전원이 끊긴 지 오래된 벽면 인터폰에서 정체불명의 목소리를 듣는다. 인원수를 확인하려던 그 순간, 화면 속 인원은 셋이었다.

물 빠진 워터파크 다이빙풀 바닥에서, 녹음 파일에 남은 아이 웃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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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건물 탐험 // 2026.08.30

물 빠진 워터파크 다이빙풀 바닥에서, 녹음 파일에 남은 아이 웃음소리

법원 경매에 넘어간 폐업 워터파크를 홀로 실측하던 32세 감정평가사. 물 빠진 다이빙풀에서 그녀보다 한 걸음 앞서가는 젖은 발자국을 보고, 나중에 재생한 음성메모에서 자신이 남기지 않은 목소리를 듣는다.

정전된 볼링장 레인 끝에서, 아무도 던지지 않은 공이 굴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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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건물 탐험 // 2026.08.26

정전된 볼링장 레인 끝에서, 아무도 던지지 않은 공이 굴러왔다

대학 시절 아르바이트하던 폐업 볼링장의 마지막 정리를 부탁받은 34세 이수현 씨. 정전된 건물에서 반복되는 스트라이크 소리와 사라진 동료의 이름표가 붙은 신발을 발견한다.

폐업 신고 안 된 유령 모텔, 카운터 전화기가 아직도 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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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건물 탐험 // 2026.08.14

폐업 신고 안 된 유령 모텔, 카운터 전화기가 아직도 울립니다

3년째 방치된 폐모텔을 촬영하던 유튜버 김도현 씨(가명, 29세)는 서류상 아직 영업 중인 건물의 카운터 전화기가 울리는 것을 목격한다. 방명록엔 체크아웃 기록 없는 방 번호가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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