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이야기
의식 실패 // 2026.08.06
새벽 골목에서 주운 짚인형, 그 배 속에는 제 이름이 적혀 있었습니다
야근 후 지름길로 택한 사거리에서 주운 낡은 짚인형. 배 속을 열어보니 자신의 이름과 생년월일, 낯익은 필체가 적혀 있었다. 그날 밤부터 새벽 2시 13분마다 몸에 자국이 생기기 시작했다.
의식 실패 // 2026.06.29
퇴마 의식 새벽, 무속인 자신이 그것이 되어갔습니다
불면증에 시달리던 29세 직장 여성 박○○ 씨는 무속인에게 "강한 악령이 씌었다"는 선고를 받고 산속 제단의 퇴마 의식에 초대됩니다. 새벽, 참가자들이 하나씩 쓰러지더니 이윽고 무속인 자신이 변해가기 시작했습니다.
의식 실패 // 2026.06.24
나홀로 숨바꼭질 의식, 중간에 멈추면 안 된다고 했는데
무당의 경고를 무시하고 인터넷 방법대로 혼자 나홀로 숨바꼭질 의식을 시작한 25세 여성. 두려움에 의식을 중단한 그 순간부터, 자신의 이름이 적힌 인형이 그녀를 쫓기 시작했다.
의식 실패 // 2026.04.04
폐사찰에서 빨간 초 49개를 켜고 의식을 했습니다
유튜브에서 본 '소원 성취 의식'을 따라 폐사찰에서 빨간 초 49개를 켰다. 마지막 초에 불을 붙이는 순간, 전부 꺼졌다. 그리고 어둠 속에서 누군가 읊조리기 시작했다. 내가 외운 적 없는 경문을.
의식 실패 // 2026.03.20
대학 동아리에서 시작한 강령술, 그날 이후 한 명씩 같은 꿈을 꿉니다
MT에서 장난으로 시작한 강령술 의식. 촛불이 전부 꺼진 뒤 텐트 밖에서 들린 발자국 소리. 그날 이후 참가자 5명이 매일 같은 시간에 같은 꿈을 꾸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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