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이야기
초자연 현상 // 2026.10.16
원룸 현관의 신발은 밤마다 문 쪽을 향해 놓였다, 새벽 3시 11분 홈캠에 찍힌 것
최 씨는 매일 아침 현관 신발이 문 쪽으로 가지런히 돌려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홈캠을 설치하자 새벽 3시 11분, 침대에 누운 최 씨와 별개로 신발을 정리하는 검은 형체가 찍혔다.
초자연 현상 // 2026.10.12
새벽 3시 11분, 꺼진 휴대폰이 녹음한 것은 잠든 숨소리를 세는 목소리였다
아침마다 휴대폰에 생겨나는 낯선 녹음 파일. 잠든 자신의 숨소리 옆에서 누군가 숫자를 세고 있었다. 전원을 꺼도, 숨을 멈춰도 그것은 멈추지 않았다.
초자연 현상 // 2026.10.03
수면 녹음 앱에 찍힌 목소리, '응, 그래서?'
잠꼬대를 확인하려고 켠 수면 녹음 앱. 새벽 두 시 사십 분, 잠꼬대 뒤에 다른 누군가가 대답하고 있었다. 혼자 사는 방에서.
초자연 현상 // 2026.09.01
매일 밤 3cm씩, 침대로 다가온 열화상 속 냉기 실루엣
원룸 온습도계 앱이 알려온 이상 저온 구역, 열화상 카메라로 확인하니 사람 형태의 냉기가 서 있었다. 그 실루엣은 매일 밤 3cm씩 침대 쪽으로 다가오고 있었다.
초자연 현상 // 2026.05.17
거울 속 내 얼굴이... 나를 따라 하지 않았습니다
이사한 지 일주일 된 원룸에서 정○○ 씨는 욕실 거울에 비친 자신의 얼굴이 자신의 움직임과 조금씩 어긋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어느 날 밤, 거울 속 얼굴이 완전히 멈춰 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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