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이야기
저주받은 물건 // 2026.10.17
문을 잠그자 빈집 안에서 방울이 울렸다, 소리 나지 않는 내 열쇠고리 방울과 같은 소리였다
중고로 산 천 원짜리 놋방울 열쇠고리는 소리가 나지 않았다. 그런데 출근하려고 문을 잠그면 빈집 안에서 같은 방울 소리가 났고, 소리는 날마다 더 깊은 곳으로 옮겨 갔다.
빙의 체험 // 2026.10.14
시골 빈집을 다녀온 동생이 새벽 3시마다 벽을 보고 앉더니, 3년 전 돌아가신 할머니 말투로 말했다
시골 빈집 정리를 다녀온 뒤 동생은 새벽마다 벽을 향해 앉아 할머니의 사투리로 말했다. 철거가 끝난 뒤 동생이 물었다. 집이 없어졌는데, 할머니는 어디로 가셨을까.
저주받은 물건 // 2026.07.20
이사 전 미리 둘러본 빈집, 후드 뒤에 식칼과 열쇠가 숨겨져 있었다
전셋집 입주 전 가구를 실측하러 간 남성이 후드 뒤에서 식칼과 열쇠를 발견했다. 전 세입자의 흔적은 어디에도 없었고, 이사 후 원인 모를 상처와 소리가 이어졌다.
귀신 목격 // 2026.03.17
새벽 3시, 아파트 엘리베이터 CCTV에 찍힌 14번째 사람
경비원 최 씨는 새벽마다 CCTV를 확인합니다. 그날도 13명이 엘리베이터에 탔습니다. 그런데 CCTV 화면 속에는 14명이 있었습니다. 그 14번째는 아무도 태운 적이 없는 존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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