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이야기
제사 때만 쓰라던 할아버지의 놋그릇, 아침마다 뜨거운 밥이 다시 채워져 있었다
할아버지가 남긴 제사용 놋그릇을 무심코 밥그릇으로 쓴 29세 여성. 씻어서 넣어둬도 다음 날 아침이면 뜨거운 밥이 다시 채워져 있었고, 그릇 옆엔 누군가를 위한 수저 한 벌이 놓여 있었다.
큰아버지의 유품 필름카메라, 인화할 때마다 찍지 않은 형체가 나온다
큰아버지의 유품으로 낡은 필름카메라를 물려받은 31세 직장인. 필름을 인화할 때마다 사진 속에 자신이 찍지 않은 낯선 형체가 조금씩 가까워지며 나타나기 시작한다.
외할머니의 미완성 스웨터를 완성한 밤, 손목에 감긴 낯선 실
외할머니의 유품에서 발견한 미완성 스웨터, 그리움에 손녀가 나머지 소매를 이어 짰다. 그날 밤부터 몸에 낯선 털실이 감기기 시작했고, 실은 매일 밤 조금씩 길어진다.
유품정리사가 가져온 손목시계, 그 멈춘 시각마다 집안이 조용해진다
무연고 사망 현장을 정리하던 유품정리사가 고인의 사망 추정 시각에 멈춘 손목시계를 발견한다. 시계를 집에 들인 뒤부터, 매일 그 시각이 되면 온 집 안의 시계가 똑같이 멈추고 정적이 흐른다.
그 자개 거울을 들인 뒤로, 나는 반사보다 늦게 움직인다
유품정리 아르바이트 중 얻은 오래된 자개 손거울. 처음엔 반사가 아주 살짝 늦다고만 느꼈다. 그런데 어느 밤, 그녀보다 거울 속 그녀가 먼저 움직였다.
이모의 장롱에서 나온 반지, 빼도 저주는 끝나지 않았다
세상을 떠난 이모의 장롱에서 나온 반지를 낀 뒤로 사고가 끊이지 않았다. 빼도 저주는 사라지지 않았다. 저주는 소유자가 아니라 착용자를 따라간다는 사실을 알게 된 순간, 진짜 공포가 시작됐다.
당근마켓 인형을 산 그날 밤, 아이가 방 안의 누군가와 대화하기 시작했다
30대 워킹맘이 당근마켓에서 구입한 낡은 인형. 판매자에게 연락하자 돌아가신 어머니의 유품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날 밤부터 아이는 혼자 방 안에서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누었고, CCTV에는 아무도 없어야 할 아이 방에 희미한 그림자가 찍혔다.
할머니 유품으로 받은 오르골... 매일 밤 혼자 연주된다
돌아가신 할머니의 유품 중 낡은 오르골을 물려받은 이○○ 씨. 건드리지 않았는데도 새벽마다 혼자 멜로디가 흘러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할머니가 남긴 거울... 그 안에 비친 것은 내가 아니었다
돌아가신 할머니의 유품 중 오래된 거울 하나를 가져온 날부터 이상한 일이 시작되었습니다.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이 조금씩, 아주 조금씩 달라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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