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이야기

폐업한 목욕탕 신발장 앞, 벗어 둔 신발이 세 켤레에서 네 켤레로 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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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건물 탐험 // 2026.10.20

폐업한 목욕탕 신발장 앞, 벗어 둔 신발이 세 켤레에서 네 켤레로 늘어 있었다

십 년 전 문을 닫은 외곽의 대중목욕탕에서 사진을 찍던 세 사람. 닫혀 있던 신발장 한 칸이 열려 있었고, 젖은 슬리퍼가 한 켤레 늘어 있었다.

철거 전날 지하상가 점검, 48호 다음에 49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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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건물 탐험 // 2026.10.07

철거 전날 지하상가 점검, 48호 다음에 49호가 있었다

도면에는 48호까지뿐인 폐 지하상가. 전기가 끊긴 복도 끝에서 노란 불빛과 "어서 오세요" 소리가 들렸다. 두 사람이 들어간 가게의 영수증에는 퇴장 0명이 찍혀 있었다.

폐호텔 4층에서 찍힌 영상, 분명 셋이 들어갔는데 넷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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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건물 탐험 // 2026.10.03

폐호텔 4층에서 찍힌 영상, 분명 셋이 들어갔는데 넷이었다

산중턱 폐업 호텔을 탐방한 세 사람. 복도 영상 속 맨 뒤에는 하얀 얼굴이 있었고, 돌아오는 차의 빈 뒷좌석에서 경고음이 울렸다.

셋이 들어가 셋이 나왔는데, 영상 속에는 네 명이 걷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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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건물 탐험 // 2026.09.29

셋이 들어가 셋이 나왔는데, 영상 속에는 네 명이 걷고 있었다

폐건물 탐험 영상을 찍으러 간 세 친구. 출구에서 분명 세 명이라고 확인했지만, 집에서 돌려 본 영상에는 대열 맨 끝에 낯선 누군가가 바짝 붙어 걷고 있었다.

새벽 2시 17분, 스터디카페 3번 부스에서 들려오는 노크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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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건물 탐험 // 2026.09.25

새벽 2시 17분, 스터디카페 3번 부스에서 들려오는 노크 소리

예전에 요양원이었던 지하 스터디카페. 아무도 없는 3번 부스에서 매일 새벽 2시 17분마다 들리는 노크 소리, 그리고 문 쪽으로 돌려져 있는 의자 하나.

폐요양원 3층 창문에서 누군가 저희를 내려다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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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건물 탐험 // 2026.09.20

폐요양원 3층 창문에서 누군가 저희를 내려다보고 있었습니다

강원 산간의 폐요양원 탐험, 건물 밖에서 본 3층 창문 속 형체는 착시가 아니었다. 그 창문 아래 바닥은 이미 무너져, 아무도 서 있을 수 없는 자리였다.

철거 앞둔 폐극장, 텅 빈 앞줄에서 나를 돌아본 얼굴 없는 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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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건물 탐험 // 2026.08.18

철거 앞둔 폐극장, 텅 빈 앞줄에서 나를 돌아본 얼굴 없는 관객

철거를 앞둔 소도시 폐극장을 마지막으로 촬영하러 간 유튜버가 텅 빈 객석에서 웃음소리와 그림자 관객들을 목격하고, 촬영을 마친 뒤 주머니 속에서 낯선 좌석표를 발견합니다.

폐교 3층 과학실, 지울수록 늘어나는 칠판 속 출석 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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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건물 탐험 // 2026.08.09

폐교 3층 과학실, 지울수록 늘어나는 칠판 속 출석 인원

지방의 한 폐교를 탐방하던 세 사람이 3층 과학실에서 발견한 이상한 칠판 문장. 지울 때마다 출석 인원 숫자가 하나씩 늘어나더니, 결국 폐교 당시 마지막 학급 인원과 정확히 일치했다.

새벽 2시, 개통된 적 없는 지하 승강장에 열차가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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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건물 탐험 // 2026.08.05

새벽 2시, 개통된 적 없는 지하 승강장에 열차가 들어온다

청림역 야간 보안관제 요원 박도현 씨(가명)는 개통된 적 없는 지하 4층 승강장에서 매일 새벽 2시 열차 진입 소리와 인기척을 듣는다. 먼지 쌓인 그곳엔 누군가 남긴 발자국과 유실물이 그대로 남아 있었는데...

폐놀이공원 대관람차, 도착할 때마다 한 칸씩 돌아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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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건물 탐험 // 2026.07.31

폐놀이공원 대관람차, 도착할 때마다 한 칸씩 돌아가 있었다

20년째 방치된 폐놀이공원을 촬영하던 유튜버 일행. 전력도 없는 대관람차가 매번 정확히 한 칸씩 돌아가 있고, 유리창엔 입김이 서린다. 마지막엔 일행 수보다 하나 더 많은 그림자가 비쳤다.

폐공장 라이브 방송 화면에만 나타난 얼굴 없는 형체, 정작 본인은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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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건물 탐험 // 2026.07.27

폐공장 라이브 방송 화면에만 나타난 얼굴 없는 형체, 정작 본인은 몰랐다

폐공장 라이브 탐방 방송 중, 정작 화면 속 스트리머는 아무것도 못 느꼈다. 하지만 시청자들 눈에는 그의 등 뒤에 서 있는 무언가가 똑똑히 보였다. 채팅창은 순식간에 패닉에 빠졌다.

폐아파트 담력시험 갔던 밤, 나가는 문 대신 불 켜진 8층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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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건물 탐험 // 2026.07.18

폐아파트 담력시험 갔던 밤, 나가는 문 대신 불 켜진 8층이 보였다

여름밤 담력시험으로 폐아파트에 들어간 대학생 세 명. 나가는 계단을 아무리 내려가도 같은 층만 반복되는데, 복도 끝 창문엔 분명 불이 켜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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