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이야기
가위에 눌릴 때마다, 숫자를 세는 목소리가 들렸다
매일 같은 시각 가위에 눌리는 남성. 숫자를 세는 목소리가 하루에 하나씩 늘어나더니, 마지막 숫자가 자신의 나이와 같아진 순간 목소리가 멈췄다.
아파트 전체가 앓던 그 소리, 이제는 나만 들을 수 있다
은파마을 아파트 주민 전체를 괴롭히던 원인불명의 저음. 조사가 원인불명으로 끝나자, 그동안 전혀 듣지 못했던 서지안 씨에게만 그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소리는 그녀를 떠나지 않는다.
새벽 6시 17분, 가위눌림 속에서 귓가를 채운 여러 목소리
3년째 야간 응급실 간호사로 일하는 한서인 씨는 매일 새벽 6시 17분마다 가위에 눌리며 귓가에서 겹쳐 들리는 낯선 목소리들을 듣는다. 검은 형체를 마주한 뒤, 그녀는 그 목소리들의 정체를 짐작하게 됐다.
새벽 3시, 아무도 없는 4층 복도에서 끌리는 쇳소리
요양병원 야간 보안요원이 매일 새벽 3시, 인적 없는 4층 복도에서 쇠 끌리는 소리를 듣는다. 근원은 어디에도 없고, 동료들은 한결같이 무심하게 대답할 뿐이다.
그녀가 오기 전, 발소리가 먼저 문을 열었다
4년간 룸메이트가 도착하기 전 먼저 들리던 발소리와 도어록 소리. 어느 날 그 소리만 나고 사람은 오지 않았다. 진짜 그녀가 도착했을 때, 이미 다른 무언가가 먼저 들어와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새벽 3시 47분, 아파트 전체가 똑같이 앓던 '그 소리'
가상 아파트 단지 주민들이 각자 다른 병원에서 이명 진단을 받았다. 그런데 모두 새벽 3시 47분, 같은 리듬의 저주파 소리를 듣고 있었다. 소리가 사라진 이웃의 눈빛이 이상해진 순간, 그것은 이명이 아니었다.
매일 밤 가위눌렸다... 반지하 창문 너머 그림자와 귓가의 아기 비명
편의점 야간알바로 낮밤이 뒤바뀐 21세 자취생 이○○ 씨. 반지하 원룸 이사 후 매일 밤 소곤거림, 방울 소리, 귓속을 파고드는 아기의 비명이 반복됐습니다. 전 세입자의 아기는 어디로 간 걸까요...
새벽 2시, 기숙사 복도에서 울리는 구두 소리는 내 방 앞에서만 멈췄다
지방 대학 기숙사 신입생 이○○ 씨. 입사 첫 주부터 매일 새벽 2시 복도에서 또각또각 구두 소리가 들렸다. CCTV엔 아무도 없었다. 소리는 항상 자신의 방 앞에서만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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