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이야기

새벽 2시 무인 빨래방, 동전을 넣지 않은 건조기 유리에 안쪽에서 작은 손자국이 찍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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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목격 // 2026.10.20

새벽 2시 무인 빨래방, 동전을 넣지 않은 건조기 유리에 안쪽에서 작은 손자국이 찍혔다

야근 뒤 찾은 새벽 무인 빨래방. 꺼진 건조기 안에서 젖은 하얀 소매가 돌고, 유리 안쪽에 아이 손자국이 위로 올라왔다. 집까지 따라온 것은 젖은 양말 한 짝이었다.

새벽 3시 40분 심야버스, 백미러에만 보이는 승객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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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목격 // 2026.09.27

새벽 3시 40분 심야버스, 백미러에만 보이는 승객이 있었다

심야 버스 기사가 매일 같은 자리에 앉는 승객을 목격했다. 하지만 승차 태그 기록에도, 하차 기록에도 그 사람의 흔적은 없었다. 백미러로만 보이는 존재의 정체는...

막차 버스 전광판에 뜬 '25:24', 존재하지 않는 시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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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목격 // 2026.09.18

막차 버스 전광판에 뜬 '25:24', 존재하지 않는 시각이었다

심야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매일 막차를 타던 23세 김하은 씨. 어느 밤 전광판에 뜬 25:24라는 있을 수 없는 시각을 본 후, 버스 안의 모든 것이 조금씩 낯설어지기 시작했다.

새벽 2시 50분, 편의점 창밖 파라솔에 앉은 것이 매일 한 걸음씩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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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목격 // 2026.09.03

새벽 2시 50분, 편의점 창밖 파라솔에 앉은 것이 매일 한 걸음씩 다가왔다

24시 편의점 야간 알바생이 폭우에도 젖지 않고 매일 같은 시각 파라솔에 앉아있는 존재를 목격했다. 취객인 줄 알았던 그것은, 밤마다 조금씩 매장 쪽으로 자리를 옮기고 있었다.

새벽 4시 44분, 요양병원 복도를 굴러오는 빈 카트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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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목격 // 2026.08.30

새벽 4시 44분, 요양병원 복도를 굴러오는 빈 카트 소리

야간 근무 넉 달 차 요양보호사가 매일 새벽 4시 44분마다 들려오는 빈 처치 카트 소리와 복도 끝 흰 그림자를 목격한다. 정이 든 할머니 병실 앞에 그것이 멈춘 순간, 규칙을 어기고 만다.

문구멍에 눈을 대는 순간, 반대편에서도 나를 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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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목격 // 2026.08.25

문구멍에 눈을 대는 순간, 반대편에서도 나를 보고 있었다

야근 후 홀로 귀가하던 29세 고시원 거주자 앞으로 매일 밤 다가오는 발소리. 문 앞에서 멈춘 그것을 확인하려 도어스코프를 들여다본 순간, 반대편에서 눈이 마주쳤다.

밤낚시 중 수면 위로 떠오른 머리, 뒷걸음질 칠수록 다리는 물 쪽으로 끌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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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목격 // 2026.08.17

밤낚시 중 수면 위로 떠오른 머리, 뒷걸음질 칠수록 다리는 물 쪽으로 끌려갔다

혼자 밤낚시를 즐기던 40대 남성이 인적 없는 저수지에서 서서히 떠오르는 머리 형상을 목격합니다. 도망치려 할수록 다리는 오히려 물 쪽으로 끌려가고, 마침내 마주한 얼굴은 목이 기이하게 돌아가 있었습니다.

26년 된 아파트 거울 엘리베이터, 매일 밤 하나가 더 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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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목격 // 2026.08.13

26년 된 아파트 거울 엘리베이터, 매일 밤 하나가 더 비쳤다

구형 아파트 12층에 사는 20대 여성이 늦은 밤 거울 패널 엘리베이터를 탈 때마다 자기 뒤에 서 있는 형체를 목격합니다. 층수 표시는 있을 수 없는 숫자에서 멈추고, 문이 열립니다.

새벽 4시 무인 빨래방, 다 갠 옷 사이에 놓인 낯선 옷 한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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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목격 // 2026.07.31

새벽 4시 무인 빨래방, 다 갠 옷 사이에 놓인 낯선 옷 한 벌

편의점 야간 알바 후 새벽마다 무인 빨래방을 찾던 29세 이수민 씨. 빈 건조기가 혼자 돌아가고 유리창 속 자신이 미묘하게 어긋나 보이더니, 결국 다 갠 옷 사이에 낯선 옷 한 벌이 놓여 있었다.

혼자 찍은 즉석사진 넷째 컷마다, 그것은 한 걸음씩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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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목격 // 2026.07.17

혼자 찍은 즉석사진 넷째 컷마다, 그것은 한 걸음씩 다가왔다

야근 후 혼자 무인 즉석사진관에서 사진을 찍은 26세 회사원. 넷째 컷에만 등 뒤로 낯선 형체가 나타났고, 찍을 때마다 그 형체는 조금씩 더 가까이 다가와 있었습니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코앞에 서 있던 얼굴은 나에게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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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목격 // 2026.07.01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코앞에 서 있던 얼굴은 나에게만 보였다

29세 디자이너 박민지 씨는 매일 같은 엘리베이터를 탔습니다. 어느 밤 문이 열리자 코앞에 형체가 서 있었지만, 함께 있던 이웃 눈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날 이후 그것은 매일 조금씩 더 가까이 다가왔습니다.

내비게이션이 이끈 산속 저수지... 수면 위에서 목이 꺾인 흰 형체가 나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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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목격 // 2026.06.27

내비게이션이 이끈 산속 저수지... 수면 위에서 목이 꺾인 흰 형체가 나를 봤다

야근 후 귀가하던 31세 직장인이 내비게이션의 이상한 안내로 깊은 산속 저수지에 도달했습니다. 수몰된 마을 위에 만들어진 그 저수지의 수면 위에서, 목이 90도로 꺾인 흰 형체가 그를 올려다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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