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이야기

이사 첫날 밤 뿌린 팥 세 줌, 아침에는 작은방 한 줌만 사라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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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 실패 // 2026.10.17

이사 첫날 밤 뿌린 팥 세 줌, 아침에는 작은방 한 줌만 사라져 있었다

한 씨는 이사한 날 할머니에게 배운 대로 방마다 팥을 뿌려 잡귀를 쫓았다. 하지만 새벽 작은방에서 팥을 하나씩 집어 먹는 소리가 났고, 아침에는 그 방의 팥만 사라져 있었다.

네 명이 네 모서리에 섰는데, 비어 있던 모서리에서 누군가 어깨를 두 번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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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 실패 // 2026.10.12

네 명이 네 모서리에 섰는데, 비어 있던 모서리에서 누군가 어깨를 두 번 쳤다

빈 시골집에서 네 친구가 모서리 놀이를 했다. 비어 있어야 할 모서리에서 차가운 손이 어깨를 쳤고, 불을 켜자 방에는 네 명뿐이었다. 놀이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자정 촛불 소원 챌린지, 거울 속 그것은 한 박자 늦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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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 실패 // 2026.08.24

자정 촛불 소원 챌린지, 거울 속 그것은 한 박자 늦게 웃었다

친구들과 재미로 따라 한 자정 촛불 소원 챌린지에서 웃음을 참지 못해 규칙을 어긴 뒤, 거울과 창문, 휴대폰 화면마다 한 박자 늦게 움직이는 자신의 형체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화상통화로 지켜본 어머니의 굿, 화면이 멈춘 순간 방 구석에 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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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 실패 // 2026.08.01

화상통화로 지켜본 어머니의 굿, 화면이 멈춘 순간 방 구석에 있던 것

해외 거주 30대 딸이 원인 모를 병으로 앓아누운 어머니를 위해 화상통화로 무속인의 기도를 지켜봤다. 화면이 끊길 때마다 방 안 풍경이 조금씩 달라지더니, 통화는 그날 밤 완전히 끊겼다.

굿을 부른 그날 밤, 집 안에 없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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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 실패 // 2026.07.23

굿을 부른 그날 밤, 집 안에 없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편찮으신 할머니를 위해 무속인을 불러 굿을 올린 가족. 절차가 갑자기 중단된 그날 밤부터, 집 안에는 원래 없던 목소리가 하나 더 늘어났다.

마무리 인사를 깜빡한 새벽, 펜이 혼자 움직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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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 실패 // 2026.07.17

마무리 인사를 깜빡한 새벽, 펜이 혼자 움직이기 시작했다

시험 기간 스터디카페에서 친구들과 재미로 한 강령술 놀이. 마무리 인사와 종이 처리를 깜빡한 뒤, 버린 펜과 종이가 자꾸 제자리로 돌아오기 시작했습니다.

신이 내렸다며 다들 기뻐했지만, 그 자리엔 다른 것이 앉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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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 실패 // 2026.07.10

신이 내렸다며 다들 기뻐했지만, 그 자리엔 다른 것이 앉아 있었습니다

집안의 우환을 풀기 위해 마련한 사설 굿에서 법사가 갑자기 발작하듯 쓰러졌다. 가족들은 신이 내렸다며 감격했지만, 손녀 최○○ 씨만은 그 자리에 내려온 것이 조상이 아니라는 걸 눈치챘다.

퇴마 의식 새벽, 무속인 자신이 그것이 되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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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 실패 // 2026.06.29

퇴마 의식 새벽, 무속인 자신이 그것이 되어갔습니다

불면증에 시달리던 29세 직장 여성 박○○ 씨는 무속인에게 "강한 악령이 씌었다"는 선고를 받고 산속 제단의 퇴마 의식에 초대됩니다. 새벽, 참가자들이 하나씩 쓰러지더니 이윽고 무속인 자신이 변해가기 시작했습니다.

나홀로 숨바꼭질 의식, 중간에 멈추면 안 된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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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 실패 // 2026.06.24

나홀로 숨바꼭질 의식, 중간에 멈추면 안 된다고 했는데

무당의 경고를 무시하고 인터넷 방법대로 혼자 나홀로 숨바꼭질 의식을 시작한 25세 여성. 두려움에 의식을 중단한 그 순간부터, 자신의 이름이 적힌 인형이 그녀를 쫓기 시작했다.

엘리베이터 게임 이후, 친구가 돌아왔다. 하지만 그게 진짜 친구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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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 실패 // 2026.06.18

엘리베이터 게임 이후, 친구가 돌아왔다. 하지만 그게 진짜 친구가 아니었다

대학가 오래된 아파트에서 엘리베이터 게임을 시도한 네 명의 대학생. 의식 직후 한 친구의 행동이 이상해졌고, 직접 찾아가 보니 그 친구는 며칠째 밖을 나오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수학여행 방에서 분신사바를 하다 제대로 끝내지 못한 그날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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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 실패 // 2026.06.14

수학여행 방에서 분신사바를 하다 제대로 끝내지 못한 그날 밤

고등학교 2학년 여학생 4명이 수학여행 숙소에서 호기심으로 시작한 분신사바. 종이가 실제로 움직이는 것을 본 순간 한 명이 비명을 지르고 달아났고, '이제 돌아가세요'를 외치지 못한 채 의식이 끊겼다. 그 이후 네 명에게 각기 다른 일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거울 앞에서 하지 말아야 했던 그 의식... 우리 중 누군가 돌아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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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 실패 // 2026.06.10

거울 앞에서 하지 말아야 했던 그 의식... 우리 중 누군가 돌아오지 못했다

대학 친구 넷이 새벽에 '거울 의식'을 따라 했습니다. 의식이 끝난 뒤 방 안의 거울에는 다섯 개의 그림자가 있었습니다. 우리는 넷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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