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이야기
안개 낀 저수지에서 차 유리에 찍힌 손자국, 밖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야근 후 새벽에 저수지 옆 도로를 지나던 박 씨의 차 유리창에 갑자기 젖은 손자국이 찍혔다. 차에서 내리지도 않았는데, 조수석 바깥쪽에. 블랙박스를 확인한 순간, 박 씨는 차를 버리고 뛰었다.
내비게이션이 안내한 곳, 거기엔 도로가 없었습니다
새벽 귀갓길, 내비게이션이 안내하는 대로 따라갔을 뿐인데 도로가 사라지고 검은 수면 위에 차가 멈춰 있었다. 그리고 백미러에 비친 것은 사람이 아니었다.
새벽 4시, 안개 낀 저수지에서 물 위를 걸어오는 하얀 것을 봤습니다
낚시를 위해 찾은 시골 저수지. 새벽 안개 사이로 물 위를 걸어오는 하얀 형체를 목격한 남성의 체험담. 그것은 점점 가까이 오고 있었고, 도망칠 수 없었다.
폐교 음악실에서 매일 밤 울리는 피아노 소리, 건반에는 젖은 손자국이
강원도 산골의 폐교에서 캠핑을 하던 대학생 4명은 한밤중 음악실에서 울려 퍼지는 피아노 선율을 들었다. 다음 날 확인한 피아노 건반 위에는 물에 젖은 작은 손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있었다.
폐업한 병원 CCTV에 찍힌 하얀 형체, 경비원은 그날 밤 도망쳤습니다
경기도의 한 폐업 병원에서 야간 경비를 서던 박 씨는 새벽 3시, CCTV 모니터에서 4층 복도를 걸어가는 하얀 형체를 발견했다. 그 층은 3년 전부터 출입이 금지된 곳이었다.
블러드문이 뜬 새벽, 아파트 복도 끝에서 나를 부르던 그것
개기월식이 있던 3월 초 새벽, 아파트 복도에서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소리를 들은 여성. 복도 끝 비상구 앞에 서 있던 형체는 천천히 다가오고 있었다.
폐교 음악실에서 매일 밤 들려오는 피아노 소리, 건반 위에 남은 젖은 손자국
10년째 방치된 시골 폐교에서 매일 자정마다 피아노 소리가 울려 퍼진다. 확인하러 간 경비원이 발견한 것은 먼지 쌓인 피아노 건반 위의 젖은 손자국이었다.
입원실 천장에 매달려 있던 것, 간호사도 본 적 없다고 했다
맹장 수술 후 입원한 이 씨는 매일 새벽 천장에서 자신을 내려다보는 검은 형체를 목격했다. 가위에 눌린 채 꼼짝없이 그것과 눈을 마주쳤고, 퇴원 후에도 그것은 따라왔다.
새벽 저수지에서 낚싯줄을 잡아당긴 것은 물고기가 아니었다
충남 외곽 저수지에서 밤낚시를 하던 박 씨. 새벽 2시, 낚싯줄에 걸린 것을 끌어올리자 수면 위로 하얀 손이 올라왔다. 그리고 물속에서 누군가가 그의 이름을 불렀다.
폐병원 CCTV에 찍힌 것... 경비원은 다음 날 사표를 냈다
경기도 외곽의 폐병원. 야간 경비를 맡은 최 씨는 CCTV 모니터에서 있을 수 없는 것을 목격했다. 3층 복도를 걸어가는 하얀 형체. 그 병원에는 아무도 없어야 했다.
새벽 3시, 아파트 엘리베이터 CCTV에 찍힌 14번째 사람
경비원 최 씨는 새벽마다 CCTV를 확인합니다. 그날도 13명이 엘리베이터에 탔습니다. 그런데 CCTV 화면 속에는 14명이 있었습니다. 그 14번째는 아무도 태운 적이 없는 존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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