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이야기

매일 밤 9시 47분, 낡은 무전기가 내 이름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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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자연 현상 // 2026.08.18

매일 밤 9시 47분, 낡은 무전기가 내 이름을 불렀다

외할아버지의 유품인 낡은 군용 무전기를 집으로 가져온 31세 여성. 매일 같은 시각 잡히는 정체불명의 숫자 신호가 어느 날부터 그녀의 이름과 사생활을 말하기 시작했다.

철거 앞둔 폐극장, 텅 빈 앞줄에서 나를 돌아본 얼굴 없는 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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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건물 탐험 // 2026.08.18

철거 앞둔 폐극장, 텅 빈 앞줄에서 나를 돌아본 얼굴 없는 관객

철거를 앞둔 소도시 폐극장을 마지막으로 촬영하러 간 유튜버가 텅 빈 객석에서 웃음소리와 그림자 관객들을 목격하고, 촬영을 마친 뒤 주머니 속에서 낯선 좌석표를 발견합니다.

밤낚시 중 수면 위로 떠오른 머리, 뒷걸음질 칠수록 다리는 물 쪽으로 끌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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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목격 // 2026.08.17

밤낚시 중 수면 위로 떠오른 머리, 뒷걸음질 칠수록 다리는 물 쪽으로 끌려갔다

혼자 밤낚시를 즐기던 40대 남성이 인적 없는 저수지에서 서서히 떠오르는 머리 형상을 목격합니다. 도망치려 할수록 다리는 오히려 물 쪽으로 끌려가고, 마침내 마주한 얼굴은 목이 기이하게 돌아가 있었습니다.

의사는 불면증이라 했고, 이모는 신이 온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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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의 체험 // 2026.08.17

의사는 불면증이라 했고, 이모는 신이 온다고 했다

3주째 잠을 이루지 못하는 한서연 씨(가명, 29세). 병원은 불면증이라 하고, 무속인인 이모는 신이 내리려 한다고 말한다. 거울 속 자신의 얼굴이 낯설어지던 어느 밤, 그녀는 기억을 잃었다.

매일 밤 13층에서 멈추는 엘리베이터, 그곳엔 아무도 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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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전설 // 2026.08.16

매일 밤 13층에서 멈추는 엘리베이터, 그곳엔 아무도 살지 않았다

임대아파트 15층에 사는 박은채 씨(가명)는 매일 밤 엘리베이터가 존재하지 않는 13층에서 멈춘다. 어둡고 텅 빈 복도, 그러나 어느 밤 그곳에 무언가가 서 있었다.

유품정리사가 가져온 손목시계, 그 멈춘 시각마다 집안이 조용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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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받은 물건 // 2026.08.16

유품정리사가 가져온 손목시계, 그 멈춘 시각마다 집안이 조용해진다

무연고 사망 현장을 정리하던 유품정리사가 고인의 사망 추정 시각에 멈춘 손목시계를 발견한다. 시계를 집에 들인 뒤부터, 매일 그 시각이 되면 온 집 안의 시계가 똑같이 멈추고 정적이 흐른다.

매일 밤 11시 40분, 거울 속 나는 한 박자 늦게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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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플갱어 // 2026.08.15

매일 밤 11시 40분, 거울 속 나는 한 박자 늦게 움직였다

학원 강사 정다혜 씨(가명, 31세)는 매일 같은 시간 엘리베이터를 탄다. 거울 속 자신의 움직임이 날마다 조금씩 빨라지더니, 어느 순간부터 실제보다 먼저 움직이기 시작했다.

가위눌릴 때마다 저절로 켜지는 녹음 앱, 그 안엔 카운트다운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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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마비 // 2026.08.15

가위눌릴 때마다 저절로 켜지는 녹음 앱, 그 안엔 카운트다운이 있었다

야근이 잦아진 29세 직장인이 가위에 눌릴 때마다 휴대폰 녹음 앱이 저절로 켜진다. 파일 속에서 누군가 거꾸로 숫자를 세고, 그 카운트가 0에 닿는 순간 정확히 몸이 풀린다.

굿당에 홀로 남겨진 밤, 신칼 두 자루는 여전히 하늘을 향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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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 실패 // 2026.08.14

굿당에 홀로 남겨진 밤, 신칼 두 자루는 여전히 하늘을 향해 있었습니다

무당이 신칼점에서 최악의 흉조를 뽑고 자리를 뜬 뒤, 굿당에 홀로 남겨진 의뢰인은 스스로 움직이는 굿상과 끝내 돌려보내지 못한 무언가를 마주하게 됩니다.

폐업 신고 안 된 유령 모텔, 카운터 전화기가 아직도 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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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건물 탐험 // 2026.08.14

폐업 신고 안 된 유령 모텔, 카운터 전화기가 아직도 울립니다

3년째 방치된 폐모텔을 촬영하던 유튜버 김도현 씨(가명, 29세)는 서류상 아직 영업 중인 건물의 카운터 전화기가 울리는 것을 목격한다. 방명록엔 체크아웃 기록 없는 방 번호가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고 있었다.

새벽 2시 47분, 벽 속의 노크 소리가 제 발걸음을 따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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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자연 현상 // 2026.08.13

새벽 2시 47분, 벽 속의 노크 소리가 제 발걸음을 따라 했습니다

다세대주택에 혼자 사는 28세 직장인이 매일 새벽 벽에서 들려오는 노크 소리가 자신의 발걸음을 따라 한다는 걸 알아챈다. 복도는 걸을수록 제자리로 돌아오고, 걸음 수는 매번 달라진다.

26년 된 아파트 거울 엘리베이터, 매일 밤 하나가 더 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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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목격 // 2026.08.13

26년 된 아파트 거울 엘리베이터, 매일 밤 하나가 더 비쳤다

구형 아파트 12층에 사는 20대 여성이 늦은 밤 거울 패널 엘리베이터를 탈 때마다 자기 뒤에 서 있는 형체를 목격합니다. 층수 표시는 있을 수 없는 숫자에서 멈추고, 문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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