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이야기
새벽 4시, 아파트 CCTV에 찍힌 하얀 형체
혼자 사는 20대 여성이 새벽마다 울리는 복도 센서등 때문에 CCTV를 확인했다가 소름 끼치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아무도 없어야 할 복도 끝에 하얀 형체가 서 있었습니다.
아파트 엘리베이터 거울, 절대 자정에 보지 마세요
서울 은평구 한 아파트에서 전해 내려오는 기이한 도시전설. 자정에 엘리베이터 거울을 보면 등 뒤에 누군가 서 있다는 이야기, 그리고 그것을 직접 목격한 박○○ 씨의 소름 끼치는 경험담.
할머니의 목소리로 말하는 것은 할머니가 아니었다
돌아가신 할머니의 49재를 치른 직후, 스물다섯 살 조카는 할머니의 말투와 기억을 그대로 쏟아내기 시작했다. 가족들이 소름 끼쳐 한 것은, 그 목소리가 점점 달라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중고 거울을 들인 날부터, 거울 속 얼굴이 내 얼굴이 아니었습니다
이사 후 근처 중고 가게에서 구입한 오래된 거울. 처음엔 아름다운 앤티크였지만, 조명을 끄고 나면 거울 속 얼굴이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어느 날 밤, 거울 속 그것이 먼저 고개를 돌렸습니다.
야간 등산 중 내 앞을 걷던 그것은... 나 자신이었습니다
봄 야간 산행 중 앞서 걷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 최 씨. 같은 옷, 같은 배낭, 같은 걸음걸이. 그런데 그것은 한 번도 돌아보지 않았고, 내려오는 길에 산장 주인이 한 말은 최 씨의 등줄기를 얼어붙게 만들었습니다.
매일 같은 시간에 엘리베이터 거울 속 내가 다른 층을 누르고 있었습니다
이사 온 아파트에서 매일 새벽 가위에 눌리는 윤 씨. 가위눌림 중에 보이는 것은 항상 같았다. 엘리베이터 안, 거울 속의 자기 자신이 존재하지 않는 층 버튼을 누르고 있는 모습.
안개 낀 저수지에서 차 유리에 찍힌 손자국, 밖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야근 후 새벽에 저수지 옆 도로를 지나던 박 씨의 차 유리창에 갑자기 젖은 손자국이 찍혔다. 차에서 내리지도 않았는데, 조수석 바깥쪽에. 블랙박스를 확인한 순간, 박 씨는 차를 버리고 뛰었다.
내비게이션이 안내한 곳, 거기엔 도로가 없었습니다
새벽 귀갓길, 내비게이션이 안내하는 대로 따라갔을 뿐인데 도로가 사라지고 검은 수면 위에 차가 멈춰 있었다. 그리고 백미러에 비친 것은 사람이 아니었다.
가위에 눌릴 때마다 숫자를 세는 목소리, 어젯밤 '1'이 되었습니다
매주 반복되는 가위눌림, 귓가에서 숫자를 거꾸로 세는 목소리가 들렸다. 10에서 시작된 카운트다운이 어젯밤 마침내 1이 되었을 때, 그것이 눈앞에 나타났다.
폐사찰에서 빨간 초 49개를 켜고 의식을 했습니다
유튜브에서 본 '소원 성취 의식'을 따라 폐사찰에서 빨간 초 49개를 켰다. 마지막 초에 불을 붙이는 순간, 전부 꺼졌다. 그리고 어둠 속에서 누군가 읊조리기 시작했다. 내가 외운 적 없는 경문을.
우리 아파트 엘리베이터에는 없는 층이 있습니다
신축 아파트에 이사한 뒤, 엘리베이터가 가끔 존재하지 않는 B13층에 멈춘다. 그 층에서 문이 열리면 복도가 보인다. 아무도 살지 않는, 존재하지 않는 층의 복도가. 그리고 복도 끝에서 누군가 손을 흔든다.
새벽 2시, 베개 옆에서 들려온 속삭임... 눈을 뜨면 안 됩니다
야근 후 지쳐 잠든 박 씨의 귓가에 들려온 정체불명의 속삭임. 몸은 굳어 움직일 수 없고, 가슴 위에는 무언가가 올라타 있었다. 그리고 그 속삭임이 자신의 이름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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