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이야기

새벽 2시, 개통된 적 없는 지하 승강장에 열차가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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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건물 탐험 // 2026.08.05

새벽 2시, 개통된 적 없는 지하 승강장에 열차가 들어온다

청림역 야간 보안관제 요원 박도현 씨(가명)는 개통된 적 없는 지하 4층 승강장에서 매일 새벽 2시 열차 진입 소리와 인기척을 듣는다. 먼지 쌓인 그곳엔 누군가 남긴 발자국과 유실물이 그대로 남아 있었는데...

프런트가 유독 자주 권하는 그 방, 묵은 손님마다 같은 시각에 가위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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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마비 // 2026.08.05

프런트가 유독 자주 권하는 그 방, 묵은 손님마다 같은 시각에 가위눌렸다

출장길에 급히 묵게 된 낡은 여관, 직원이 유독 자주 권하는 구석 방. 그 방을 거쳐 간 손님들은 서로 모른 채 하나같이 같은 새벽, 같은 무게에 눌렸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저녁 6시부터 정확히 6분간, 우리 아파트의 시간이 거꾸로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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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자연 현상 // 2026.08.04

저녁 6시부터 정확히 6분간, 우리 아파트의 시간이 거꾸로 흐른다

입주 3년차 아파트에 사는 29세 직장인 여성이 매일 저녁 6시부터 정확히 6분간 시간이 거꾸로 흐르는 현상을 목격한다. 6년 전 기계실 사고 기록을 알게 된 그녀는 어느 날 그 6분 동안 계단실에 갇히고 마는데...

새벽 4시, 종착역 승무원 대기실 사물함 위에서 나를 보던 작은 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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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목격 // 2026.08.04

새벽 4시, 종착역 승무원 대기실 사물함 위에서 나를 보던 작은 형체

입사 2개월 차 20대 여성 지하철 승무원이 종착역 대기실 사물함 위에서 무릎을 안고 앉아 내려다보는 작은 형체를 목격한다. 선배들은 이유도 없이 "그 방에서 눈 감지 마라"는 말만 남겼는데...

기억나지 않는 세 시간, CCTV 속에는 분명 내가 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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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의 체험 // 2026.08.03

기억나지 않는 세 시간, CCTV 속에는 분명 내가 서 있었다

정하늘 씨(가명, 31세)는 어느 날부터 필름이 끊긴 세 시간을 겪기 시작했다. 지인의 메시지와 CCTV 영상 속에는 자신이 한 적 없는 행동을 하는 자신이 있었다. 병원은 정신질환, 지인은 신병이라 했지만, 그 무엇도 확신할 수 없었다.

자정 넘은 막차, 폐쇄된 정류장에서 손을 흔드는 승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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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전설 // 2026.08.03

자정 넘은 막차, 폐쇄된 정류장에서 손을 흔드는 승객

17년차 심야버스 기사가 12년 전 폐쇄된 정류장에서 매일 같은 시각 태우는 승객. 교통카드는 찍히지 않고, 하차벨은 좌석 없는 자리에서 울린다. 그 사람은 대체 어디로 사라지는 걸까.

매일 타는 엘리베이터 거울 속, 그는 반 박자 늦게 웃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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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플갱어 // 2026.08.02

매일 타는 엘리베이터 거울 속, 그는 반 박자 늦게 웃고 있었다

매일 타는 오피스텔 엘리베이터 거울 속에 비친 또 다른 나. 말버릇과 손목 흉터까지 똑같던 그것과 결국 눈이 마주친 30대 직장인의 오싹한 창작 괴담.

붉은 실로 목이 감긴 헝겊 인형, 버려도 서랍 속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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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받은 물건 // 2026.08.02

붉은 실로 목이 감긴 헝겊 인형, 버려도 서랍 속으로 돌아왔다

이사 중 중고 서랍장에서 발견한 낡은 헝겊 인형. 목엔 붉은 실이 칭칭 감겨 있고 배엔 이름이 새겨져 있었다. 버리려 할수록 인형은 서랍 속으로 되돌아왔다.

무인 스터디카페 수면 부스, 앱 속 인원수는 늘 하나 더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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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마비 // 2026.08.01

무인 스터디카페 수면 부스, 앱 속 인원수는 늘 하나 더 많았다

24시간 무인 스터디카페 수면 부스에서 쪽잠 자던 취업준비생. 밤마다 가위에 눌리는 강도가 점점 심해지던 어느 날, 앱 속 이용 인원수가 실제보다 늘 하나 많다는 걸 알아챈다.

새벽 4시 무인 빨래방, 다 갠 옷 사이에 놓인 낯선 옷 한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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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목격 // 2026.07.31

새벽 4시 무인 빨래방, 다 갠 옷 사이에 놓인 낯선 옷 한 벌

편의점 야간 알바 후 새벽마다 무인 빨래방을 찾던 29세 이수민 씨. 빈 건조기가 혼자 돌아가고 유리창 속 자신이 미묘하게 어긋나 보이더니, 결국 다 갠 옷 사이에 낯선 옷 한 벌이 놓여 있었다.

폐놀이공원 대관람차, 도착할 때마다 한 칸씩 돌아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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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건물 탐험 // 2026.07.31

폐놀이공원 대관람차, 도착할 때마다 한 칸씩 돌아가 있었다

20년째 방치된 폐놀이공원을 촬영하던 유튜버 일행. 전력도 없는 대관람차가 매번 정확히 한 칸씩 돌아가 있고, 유리창엔 입김이 서린다. 마지막엔 일행 수보다 하나 더 많은 그림자가 비쳤다.

새벽 3시, 아무도 없는 4층 복도에서 끌리는 쇳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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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자연 현상 // 2026.07.30

새벽 3시, 아무도 없는 4층 복도에서 끌리는 쇳소리

요양병원 야간 보안요원이 매일 새벽 3시, 인적 없는 4층 복도에서 쇠 끌리는 소리를 듣는다. 근원은 어디에도 없고, 동료들은 한결같이 무심하게 대답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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