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이야기

새벽 2시 17분, 스터디카페 3번 부스에서 들려오는 노크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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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건물 탐험 // 2026.09.25

새벽 2시 17분, 스터디카페 3번 부스에서 들려오는 노크 소리

예전에 요양원이었던 지하 스터디카페. 아무도 없는 3번 부스에서 매일 새벽 2시 17분마다 들리는 노크 소리, 그리고 문 쪽으로 돌려져 있는 의자 하나.

엠티 마지막 밤, 거울 게임을 하던 친구의 목소리가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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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의 체험 // 2026.09.25

엠티 마지막 밤, 거울 게임을 하던 친구의 목소리가 바뀌었다

대학 엠티에서 장난삼아 한 거울 게임. 친구는 낯선 목소리로 아무도 몰랐던 비밀을 말하기 시작했고, 그 순간 찍힌 사진 속엔 그림자가 하나 더 있었다.

아무도 없는 방의 불이 매일 같은 시간에 저절로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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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자연 현상 // 2026.09.24

아무도 없는 방의 불이 매일 같은 시간에 저절로 켜졌다

완전 자동화 스마트홈에 입주한 가족. 아이 방 조명이 매일 같은 시간 저절로 켜지고, 동작 감지 카메라엔 빈 공간만 찍히는데 시스템에는 낯선 네 번째 사용자가 등록돼 있었다.

가위에 눌릴 때마다, 숫자를 세는 목소리가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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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마비 // 2026.09.24

가위에 눌릴 때마다, 숫자를 세는 목소리가 들렸다

매일 같은 시각 가위에 눌리는 남성. 숫자를 세는 목소리가 하루에 하나씩 늘어나더니, 마지막 숫자가 자신의 나이와 같아진 순간 목소리가 멈췄다.

폐건물 라이브 방송 채팅창에 '뒤 조심하세요'가 도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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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목격 // 2026.09.23

폐건물 라이브 방송 채팅창에 '뒤 조심하세요'가 도배됐다

구독자 3만 명의 심야 폐건물 탐방 크리에이터가 방송 도중, 정작 본인은 보지 못하는 뒤편의 무언가를 시청자들만 보고 경고하기 시작한다.

영화에 나온 우물은 소품이었다... 마을 사람들은 아무도 그 사실을 말해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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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전설 // 2026.09.23

영화에 나온 우물은 소품이었다... 마을 사람들은 아무도 그 사실을 말해주지 않았다

공포영화 촬영지로 유명해진 시골 마을. 관광객은 영화 속 우물을 찾아 밤마다 몰려들지만, 진짜 전설이 얽힌 장소는 마을 사람들만 아는 뒷산 소나무숲이었다.

일곱 번째 절을 대신 마친 건 제가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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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 실패 // 2026.09.22

일곱 번째 절을 대신 마친 건 제가 아니었습니다

밤마다 발소리에 시달리던 28세 남성은 커뮤니티에서 찾은 의식을 따라 하다 여섯 번째 절에서 멈춘다. 그리고 등 뒤에서, 누군가 그를 대신해 "일곱"을 세는 소리가 들렸다.

헬스장 안면인식 출입기록에 제가 이미 다녀간 걸로 남아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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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플갱어 // 2026.09.22

헬스장 안면인식 출입기록에 제가 이미 다녀간 걸로 남아있었습니다

새벽 5시 헬스장을 혼자 다니던 32세 직장인은 안면인식 출입기록에 자신도 모르는 입장 기록이 남아있는 것을 발견한다. 그리고 그 시각, 텅 빈 운동실에서 자신과 똑같은 사람을 마주친다.

철거 현장에서 나온 지우개인형, 바늘구멍이 매일 하나씩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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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받은 물건 // 2026.09.21

철거 현장에서 나온 지우개인형, 바늘구멍이 매일 하나씩 늘어났습니다

폐교 부지 상가 리모델링을 맡은 34세 인테리어 업자가 벽 틈에서 바늘구멍 가득한 지우개인형을 발견한 뒤, 몸에 나는 자국 개수가 인형의 구멍 개수와 똑같이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화상 상담 내담자의 배경이 제 방과 똑같아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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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의 체험 // 2026.09.21

화상 상담 내담자의 배경이 제 방과 똑같아지고 있었습니다

야간 화상상담을 전담하던 29세 상담사는 내담자의 방 배경이 회차를 거듭할수록 자신의 상담실과 똑같아지는 것을 알아챈다. 알고 보니 그 내담자는 상담을 직접 신청한 적조차 없었다.

제 그림자가 저보다 먼저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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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자연 현상 // 2026.09.20

제 그림자가 저보다 먼저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이사 온 첫날부터 세아 씨의 그림자는 조금씩 다르게 움직였다. 그림자가 몸보다 먼저 반응하고, 불을 꺼도 사라지지 않으면서 상황은 걷잡을 수 없이 이상해졌다.

폐요양원 3층 창문에서 누군가 저희를 내려다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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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건물 탐험 // 2026.09.20

폐요양원 3층 창문에서 누군가 저희를 내려다보고 있었습니다

강원 산간의 폐요양원 탐험, 건물 밖에서 본 3층 창문 속 형체는 착시가 아니었다. 그 창문 아래 바닥은 이미 무너져, 아무도 서 있을 수 없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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