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건의 저주받은 물건 이야기가 있습니다.
오래된 벼룩시장에서 구입한 도자기 인형. 그날 밤부터 아무도 없는 복도에서 아이의 발자국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고, 인형의 위치가 매일 조금씩 바뀌어 있었다.
돌아가신 할머니의 유품 중 오래된 거울 하나를 가져온 날부터 이상한 일이 시작되었습니다.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이 조금씩, 아주 조금씩 달라지고 있었습니다.
이사 후 근처 중고 가게에서 구입한 오래된 거울. 처음엔 아름다운 앤티크였지만, 조명을 끄고 나면 거울 속 얼굴이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어느 날 밤, 거울 속 그것이 먼저 고개를 돌렸습니다.
벼룩시장에서 구입한 아름다운 골동품 오르골. 그날 밤부터 새벽 3시면 혼자 연주되기 시작했다. 판매자를 찾아갔더니... 그 가게는 6개월 전에 폐업했다고 한다.
온라인 중고거래로 구입한 일제강점기 골동품 거울. 밤마다 거울 속에 비치는 자신의 모습이 미세하게 달라지기 시작했고, 어느 날 거울 속의 '나'가 먼저 움직였다.
중고거래 앱에서 싸게 산 골동품 거울. 처음엔 예뻐서 좋았지만, 밤마다 거울 속 자신이 0.5초 늦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어느 날, 거울 속의 나는 고개를 끄덕이지 않았다.
당근마켓에서 구입한 빈티지 오르골. 태엽을 감지 않았는데 매일 새벽 3시 정각에 저절로 연주가 시작된다. 전 주인을 추적하자, 그 오르골을 가졌던 사람들에게 모두 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